초등 아동 독서프로그램 '북(BOOK)적북(BOOK)적'에서는 

11/26(수), 그림책『어느 멋진 여행』을 주제로 가족 독서여행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자연·과학·감성 활동이 어우러진 체험형 독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사과 밭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사과를 따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했고,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에서는 관측 실험과 별자리 이야기를 통해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우주를 탐험했습니다. 

국립밀양기상과학관에서는 UV 과학실험, 기상 체험 등을 통해 

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로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아동은 "선크림을 많이 발라야 한다는 걸 알았다"고 소감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부모님들은

"아이와 함께 자연과 교육기관을 체험하는 시간이 힐링이었다",

"오늘 경험을 책과 연결해 더 깊게 나눌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전해주셨습니다. 

책 속 이야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배우는 이번 독서여행은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에게 특별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본 프로그램의 만족도는 100% 매우 만족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