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 ‘행복한 하루, 함께 걸어요’를 주제로 경주 가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의 외출에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첫 일정으로 경주의 한정식집에서 점심식사를 한후 우드인스토리 공방에서 도마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나무를 다듬고 이름을 새기며 완성한 도마에는 각자의 개성과 정성이 담겼습니다.

이어 첨성대와 동부사적지를 둘러보며 천년 고도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단풍이 물든 길을 함께 걸으며 사진을 찍고, 옛 수학여행의 추억을 떠올리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돕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과 행복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예정입니다.